[시장경제] 컨슈머워치 ‘2025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 개최
소비자 선택권 확대 앞장선 이들에 시상
소비자 선택권과 건강한 시장 질서를 지켜온
입법·연구·기업·단체를 한자리에서 조명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오는 11월 24일(월) 오후 5시, 푸른홀에서 ‘2025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법률과 제도를 마련하고, 시장 현장에서 소비자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연구·기업 활동·단체 활동에 앞장선 이들을 선정하여 그 성과를 알리고 격려하는 상이다.
컨슈머워치는 과도한 규제나 특정 집단의 특혜 추구가 아닌, 자유로운 선택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 후생이 증대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시상은 입법·연구·기업·단체 네 분야에서 이뤄진다. 입법 부문에서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한 법과 제도 개선에 힘쓴 국회의원이, 연구 부문에서는 시장 경쟁과 규제의 균형을 모색하며 소비자 후생 향상에 기여한 학자가 수상한다.
기업 부문은 서비스 혁신과 책임 있는 경영으로 소비자 편익과 신뢰를 높인 기업이, 단체 부문은 생활 현장에서 소비자 권익을 지키고 선택의 다양성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단체가 대상이다.
컨슈머워치는 ‘소비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불필요한 규제와 관행을 감시하고,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설계되어야 한다’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소비자 권익과 시장경제 원리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 환경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