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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컨슈머워치는 소비자운동 단체

안녕하십니까.

컨슈머워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법률과 정책을 감시하는 소비자운동 단체입니다.

경제민주화라는 구호아래 시장에 대한 간섭을 정당화하는 법안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낀 시민들이 소비자운동의 필요성을 공감, 2014년 1월 16일 <컨슈머워치>를 창립했습니다. 주부, 회사원, 대학생 등 3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위기 징조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요즘,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떠한 명분으로라도 경제정책과 제도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하고 후생을 저해하는 정책은 나쁜 정책입니다. 시장경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비자주권을 지키고,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책 방향을 지속시키는 일만이 한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향입니다.

시장경제 체제에 근거한 소비자 이익 보호

국가중심의 사회주의 경제정책을 중단하고, 시장과 기업, 그리고 소비자 중심의 시장경제 체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이익을 보호해야합니다. 소비자의 선택을 넓히는 것,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가장 소비자를 보호하고 경제 전체적으로 더 많은 잉여를 창출합니다. 컨슈머워치는 변화를 기대하는 국민들을 위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정책의 문제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제대로 진단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컨슈머워치는 창립 이래 대형마트 영업규제 강화,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도서정가제, 공유경제 금지 등 우리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제약하는 정책에 반대하고 이에 대한 제도개선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구매할 자유와 선택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소비자 주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공동대표 이병태, 양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