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컨슈머워치, 소비자를 위한 택시난 해소방안 세미나 개최
소비자정책 감시단체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대표 양준모)가 7월 26일(화) 오후 2시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소비자를 위한 택시대난 해소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주제 발표에서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소비자는 비용이 조금 늘어도 편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요구한다.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택시업계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역할을 정부와 지자체가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단, “정부 차원의 요금의 무작정 인상은 삼가고, 지자체에서 심야요금 인센티브 재원 확보 등을 통해 유연성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최근 각종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으나 상승한 비용 부담이 실질적인 이용객이나 택시기사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모델 구축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택시만이 아닌 다양한 이동수단을 고민하는 유연성을 가지고 미래 지향적으로 다양한 법적, 제도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송제룡 경기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선임연구위원과 안기정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연구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택시 이용객과 택시 기사에게 유익이 돌아갈 수 있는 구조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오갔다.
한편, 컨슈머워치에 따르면 행사 자료와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27 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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